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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공정별 현장 관리 체크리스트

실제 현장에서 쓰는 점검 항목 40개를 그대로 공개합니다. 무엇을 어떤 기준으로 보는지 시공사와 의뢰인이 착공 전에 함께 알고 있어야, 나온 판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공정 단계별 점검 시점과 확인 항목 목록
단계점검 시점확인 항목
1. 철거마감재가 걷힌 직후, 다음 공정 자재가 반입되기 전. 이 창은 보통 하루에서 이틀이며, 새 공정이 시작되면 닫힌다.
  • 기존 누수 흔적·곰팡이·백화 현상 위치와 범위 기록
  • 구조체 균열의 위치·폭·방향 기록
  • 바닥 수평 실측 및 기준점 기록
  • 기존 배관·배선의 재질과 노후 상태 확인
  • 철거 범위가 계약과 일치하는지 대조 (과다 철거·미시공 모두 확인)
  • 남겨야 할 구조물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
2. 전기·설비배관·배선 작업이 끝나고 목공이 시작되기 전. 한 번 닫히면 다음 확인은 마감을 뜯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 회로 구성과 차단기 용량이 사용 계획(냉난방·주방 기기 등)에 부합하는지 확인
  • 콘센트·스위치·조명 위치가 최종 도면과 일치하는지 대조
  • 급수·배수 배관의 구배 확보 확인
  • 관통부 및 접속부 마감 처리 확인
  • 배관 압력 시험 실시 여부와 결과 기록
  • 폐쇄 전 벽체·바닥 내부 배선 경로 전체 촬영
3. 골조·목공골조 작업 완료 후 석고·마감재가 부착되기 전.
  • 벽체·천장 하지의 수직·수평 확인
  • 고정 간격과 앵커 시공 상태 확인
  • 문틀·창틀 설치 수직도 및 개구부 치수 확인
  • 단열재 충전 상태 및 이격·공극 여부 확인
  • 차음이 필요한 구간의 벽체 상부 처리 확인
  • 점검구 위치가 설비 접근에 적합한지 확인
4. 방수·타일방수는 도포 후 타일 착수 전. 타일은 부착 후 줄눈 시공 전후. 두 시점을 나눠 보는 것이 원칙이다.
  • 방수 도포 범위와 벽면 상승 높이 확인
  • 배수구·관통부·모서리 보강 시공 확인
  • 도막 두께와 건조 상태 확인
  • 담수 시험 실시 여부·유지 시간·결과 기록
  • 타일 평활도 및 인접 타일 단차 확인
  • 들뜸 여부 타격음 확인
  • 바닥 구배 방향과 배수 실제 흐름 확인
  • 줄눈 폭 균일성 및 코너 실리콘 처리 확인
5. 도장·도배도장·도배 완료 후, 가구·설비 반입 전. 반입이 시작되면 원인 구분이 어려워진다.
  • 착공 전 합의한 조명 조건·관찰 거리 기준으로 판정
  • 벽지 이음매 벌어짐·들뜸·기포 확인
  • 도장면 붓자국·롤러 자국·색상 편차 확인
  • 모서리와 개구부 주변 마감 처리 확인
  • 천장·벽 경계선 직선도 확인
  • 기존 하지 결함이 비쳐 보이는지 확인
6. 마감·준공전 공정 완료 후 인수 전. 인수 후에는 같은 지적도 하자보수 절차로 넘어간다.
  • 전 콘센트 통전 및 회로별 차단기 동작 확인
  • 수전 급수·온수·수압 및 배수 속도 확인
  • 환기 설비 작동과 실제 배기 확인
  • 난방 구역별 작동 확인
  • 문·창호 개폐감, 유격, 잠금장치 작동 확인
  • 실리콘 마감선 및 몰딩 코너 최종 확인
  • 이전 단계 부적합 항목의 조치 이행 여부 전수 확인
  • 미비 항목 목록화 및 서면 전달

이 목록이 전부는 아닙니다

위 항목은 모든 현장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본 목록입니다. 실제 현장 관리에서는 여기에 현장 조건에 따른 항목이 더해집니다. 아파트라면 관리규정 준수 항목이, 상가라면 소방·방염·피난 관련 항목이, 임차 공간이라면 원상복구 기준 확보 항목이 붙습니다.

마감 판정 기준은 착공 전에 별도로 합의합니다. 어떤 조명 조건에서 어느 거리에서 볼 것인지, 허용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를 문서로 정해 두지 않으면 마감 단계는 반드시 다툼이 됩니다.

각 단계의 배경과 놓쳤을 때 벌어지는 일은 현장 관리 6단계 상세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